보더리스 ★ 일본인 주민인터뷰 아야

이 하우스의 자랑은 뭐니뭐니 해도 넓은 옥상!
이번 인터뷰의 타겟은, 이 하우스에서 쉐어메이트와
함께 청춘을 보내고 있는 아야@고탄노입니다!
오래간만의 「일본인 여성」에게 인터뷰-!

일본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낮은데..
「쉐어」 라고 하는 것 말야. 해외에서는 경험한 적이 있지만..
실제로 어떨까? 일본에서 쉐어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인이라 함은?

마루(이하
M) : 우선, 어서와~! 오키나와에 다녀 왔다면서?
아야(이하
A) : 응 맞아~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러 갔다 왓어. 간 김에 드라이브도 실컷 하고 왔지.
--M어? 아야짱 운전도 할줄 알아?
--A응. 하지만 렌터카는 처음이어서 조금 당황했어 >_< 어디에 주유구가 달려있는지 몰라 오빠가 가르쳐 주었어. ^^;;;;;;;

--M자자! 오키나와에서 돌아온 직후라 피곤할 터라 정말 미안하지만, 자 그럼 후딱 인터뷰 할까?
주)이 날은 지각&길을 해매버려서 시간에 쫓기고 있습니다 (삐질삐질;;)
--M자! 느닷없지만, 고탄노 하우스의 쉐어메이트에게 닉네임을 붙인다면?
--A앗코:고탄노의 큰언니. 지미:뜨거운 게이머. 소경:요리사 키요도:커먼룸의 주인 미영:섹시~! 시마히데키 … 빨리 돌아와!
--M왠지,갑자기 개성적인 분위기가!! 게다가, 아까부터 이 노트, 신경쓰이는데..
--A아아, CONTACT NOTEBOOK 말이야? 이건 커먼의 책상에 항상 놓여 있는데, 펼쳐보면 거의 대부분 새로운 메세지가 있어.
--M오호! 조금 읽어봐도 될까? 흐음.......
---만들어 보았어. 한번 먹어봐. 맛있게 먹어주면 고맙고~(헤헤)
---고마워!! 맛있는데!!
라고 하는, 저녁밥 만들어 나눠먹기(?) 메세지,
---7~9시 사이에 택배가 오는데, 혹시 누군가 집에 있을까? 만약 짐을 받게 되면 잘 부탁해 ^^;;
라고 하는, 택배관련 부탁 메세지,
---12일까지 출장 가 있어서, 쓰레기 버리는 것을 깜박 잊고 있었어. 정말 미안해 (ㅠ.ㅠ)
라고 하는, 사죄 메세지까지...가끔 있는 낙서도 즐거워 모이고..확실히 활용 하고 있구나~
쉐어메이트 모두가 확실히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껴지는걸?

--A그렇지? 우리 하우스 멤버들은 모두 안정된 느낌으로,실제 나이보다 정신연령이 높다,라고 할까.
어떤 일이 있어도 동요되지 않거든! 이 점은 나에게는 딱 좋은 환경이야.



고탄노 하우스의 상징! 옥상에서♪ the Gotanno member

 

 --M「그건 그렇고、고탄노 하우스의 옥상 말인데, 올해의 불꽃놀이는?
 주)고탄노 하우스의 옥상에서 아다치구의 불꽃놀이 감상 가능!!!
 --A「잠옷 차림으로 시원하게 바람을 쐬면서 옥상에서 봤지~」
 --M「우와! 부럽네! 나도 몇번인가 와봤었지만,
     미묘하게 간판이 방해되지 않아?」
 --A「맞아맞아, 그래서 낮게 터지는 폭죽은 소리로 감상해 (^^;;)」
 --M「그렇다고 하더라도, 프라이버시 모드로 불꽃놀이는 부럽네!」
 --A「전의 불꽃놀이도 이 근처였어!(*^_^*)」
 --M「에엣~!! 부럽구나~이렇게 좋은 옥상이 있다니!!
     이 하우스는 옥상도 커뮤니케이션의 장소네!
     그 밖에, 이 동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A역에서 가깝고,동네 분위기도 좋고, 장보기도 편해서 좋아.
    다만,자그마한 거지만 조금 시끄럽게 느껴질 지도.
    하우스가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닿아있거든.
    가끔 티비의 중요한 대사를 놓쳐버리기도 (^^;;)
    얼마 전,고향에 갔는데 벌레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에 감동했어.
    이런 걸 들을수 있다니, 대단해! 라고 새삼스럽게 생각했을 정도야」
 --M「그렇구나. 확실히 여기는 큰 도로가 바로 옆에 있으니.」
 --A「하지만,1년 이상 살고 있고, 또 계속 살 계획이고,
     무엇보다 여기 환경도,쉐어생활도 크게 만족하고 있거든」
 --M「그러고보니 자주 앗코짱 이름을 듣는데, 그렇게 사이가 좋아?」
 --A「응!.앗코랑은 여기 들어온 시기도 3개월밖에 차이가 안날뿐더러,
    무엇보다,말하기가 편한 상대야.절대 이야기의 맥을 끊지 않거든.
    그러니까,긴 시간 같이 살고 있어서 굉장히 큰 힘이 되」



☆모두와 JUMP! & 사이좋은 앗코짱이랑☆


고탄노 하우스의 주방(공용)&welcome 메세지♪

 --M「그건 그렇고, 아야는 왜 고탄노 하우스에 들어올 결심을 」
 --A「실은, 계속 고향 집에서 살고 싶었지만..25살이 되기 전에
     이대로는 안되!! 빈둥빈둥한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어!!
     라고 생각 했어. 게다가 고교시절부터 쉐어생활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M「고등학생때부터라니,너 별났구나! (놀람!) 그리고 또?」
 --A「스스로를 단련하기 위해서!」
 --M「????」
 --A「가족 이외의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조금 더 능숙히 넓혀가고 싶었어.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나와는 다른 사람들과의 쉐어생활이 제일!
    그리고, 누군가에게 "친구와는 쉐어생활을 하는게 아니다" 라고 들었고,
    확실히 친구와 같이 살다가 좋지 않은 관계가 된 경우도 몇번인가 들었었고!
    오히려 아예 모르는 사람들과 쉐어생활을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어」
 --M「헤에~그런 것까지 고등학생때 생각을 했구나! 대단하네!!
     아야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쉐어경험을 한 적이 있어?」
 --A「홈스테이지는 있어도, 쉐어생활은 아예 처음이야!」
 --M「부모님에게 쉐어생활을 한다고 했을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어?」
 --A「나는 3자매의 막내로,우리집 부모님은 결혼할때에야 집에서 풀어주는 스타일이야.
     그래서,혼자 산다고 해도 크게 반대당할 상황이었는데도,
     거기다가 쉐어생활이라니,아마 부모님은 한순간 어리둥절 했었을꺼야」
 --M「확실히, 아직 일본에는 '쉐어' 라는 것이 크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니까...
     가족,친구,회사 사람들부터 "오해" 받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까..」
 --A「그게 내 경우야. 그렇지만 결국 부모님에게 반대당하지는 않았어.
     뭐, 이것도 결국 전부 정하고 나서야 말했기 때문에지만 (^^;;;)
     어머니에게는"이렇게 할꺼니까!"라고 말하고, 아버지에게는 "이렇게 했어요!" 라고 상황 종료!」
 --M「그걸로 뒤탈 없이 끝난거야???」
 --A「응,딱 회사랑 부모님집 사이에서 살게 되어서,
     부모님 댁에도 가끔 가기도. 무엇보다 나 자신이 즐겁게 생활하고 있으니까!!
    

 --M「그건 그렇고, 쉐어생활을 해서 좋았다! 라고 느낄 때는?」
 --A「갑자기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싶어질때 귀찮게 밖에 나가지 않아도
    코몬룸에 가서 마음껏 수다 떨수 있다는 점.
    물론, 아무도 없을 경우도 있지만, 그건 타이밍으로♪」
 --M「지금까지의 쉐어 생활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A「음~~후지산에 올라갔을때일까나
     참가한 사람 전원이 등산은 처음이었거든. 굉장한 추억이야」
 --M「우와~좋구나. 쉐어메이트와 등산이라!」
 --A「또,또! 옥상에서 찌개파티 를 하거나 할때도~☆」
 --M「응응! 즐거운 분위기가 이미지로 전해져 오네!!
    그래서, 아야는 쉐어생활을 하기로 한 것은 정답이었다고 생각해?
    쉐어생활로 스트레스라던지, 그런건 없어?」
 --A「내 경우는,스트레스 등은 없어. 쉐어생활을 고른건 좋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거꾸로,최근에는 좋은 의미,나쁜 의믜로 익숙해져서
    조금씩 스스로의 생활이 주체가 되어, 좀 가라앉은 기분이 들긴 해」
 --M「처음의 목표였던 '스스로를 단련!'이란 것은 달성했어?」
 --A「응. 이미 부모님집에는 돌아갈수 없어.돌아가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거든
    원래는,아침밥이 나오길 기다리는 타입이었거든...
   …미지근한 욕탕에도 발을 담았가다 뺐다가 하면서 들어가게 될거같아ㅎ」
 --M「그렇구나~」
 --A「응.혼자 산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편의점 도시락의 신세를 톡
    톡톡히 졌었지만 말야 (^^;;;;;;;;)」




☆찌게 PARTY! In 옥상☆

 --M「질문 아직이야~지금의 생활을 계속 이어서 할 생각이야?」
 --A「음~글쎄~굉장히 즐겁지만, 2,3년 정도일까나.
    쉐어생활이라는 거, 길~게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M「아! 그 기분 왠지 알거 같아!
    어떤 하우스에서든 모두들 "졸업"해서 나가고 있으니까
 --A「맞아맞아. 길게 살고 있던 쉐어메이트가 나갈 때는
    등을 떠밀리고 있는 느낌도 들고. 지금까지의 선배가 없어진다는 것은 불안.
    스스로 리더 타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도,
    자연스럽게 고참이 되 버렸네」
 --M「나도 보더리스에 2년 조금 안되게 살고 있는데, 사람이 바뀌거나,
     특히 워킹홀리데이로 온 외국인들은 1년 정도 있다가 귀국해버리니까,
     항상 흐르고 있는 시간과 분위기를 느끼고 있어」
 --A「맞아. 그러니까 어떤 의미로는 살고 있는것만으로 변화가 있는 환경이지」
 --M「무엇이든 졸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이야말로,
     제한당한 시간이기때문이야말로, 쉐어라는 것은
     훗날 뒤돌아 보았을때, 반짝이는 청춘의 1페이지라는 느낌으로
     특별히 느껴지는 거겠지」
 --A「확실히 그럴지도. '지나쳐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나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밖에 가능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귀중한 시간인거지.
     …동료가 되어 지내는 쉐어생활이라는 것은 말야.」
 --M「그거야! 나도 깊게 동의해!」




옥상 뿐 아니라、물론 커먼룸에서도 멤버들이 모여 즐겁죠♪



쉐어메이트와 보내는…귀중한【청춘을】만끽중!!

 

 --M「그건 그렇고,이러한 못브으로 쉐어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아야인데,
     지금부터 쉐어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어드바이스를...꼭!!」
 --A「쉐어생활과 혼자 사는 생활을 비교했을때,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겠지.
    하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자기 하기 나름
    굳이 어드바이스라고 한다면,젊은 시절에 하는 편이 즐길수 있다고 생각해
    라고 하는 정도일까나 」
 --M「과연 그렇구나. 확실히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
     가끔, '보더리스에 들어가면 즐거운 생활이 "자동적으로" 시작된다.'
     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고 말야.
     나도 역시, 스스로의 행동이 제일 중요하고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
 --A「그 말대로야!」
 --M「자자..그럼 마지막으로..
     자금부터의 아야의 포부를 알려줘」
 --A비밀~(메롱!)
 --M「아, 그렇게 나오기야??
     뭐~여하튼... 그러면! 쉐어메이트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며, 계속 즐겁게 지내!」
 --A「네~에~」
 --M「(아,15분 지각,그리고 2년반 만의 고탄노하우스다보니 길을 헤매어 미아가 되
     취재가 허둥지둥 이루어져서, 아야, 정말로 미안해 ^^;;;」



【편집후기】

 「쉐어생활이라는 것은 ?」
 「에? 같은 지붕 아래서 남여가 같이? 그것도 모르는 사람과?」
 라는 세간의 반응은 자주 접함.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있을때 쉐어로 미국인과 생활했었어』
 등은 이해해 주는데도,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일본인"과 살고 있다고 하면
 「왜? 어째서인거야?」
 라고 세간의 이해범위를 넘어버리는 일도 자주 접함.

 아직,(일본에서는)침투하고 있지 않은 쉐어생활 이지만,
 아야처럼, 그 귀중한 체험을 청춘의 활력소로 하고 있는 모습을
 이번 인터뷰에서 보다 싶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쉐어 경험자 사이에서는 『보더리스에 살아서 좋았다!』
 라는 말에는 물론 동의하면서도,
 혼자 사는게 낫다, 부모님이랑 나는게 낫다, 쉐어생활이 낫다는 등
 그것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자기자신」이라는 점에
 고개를 붕붕 끄덕였습니다.

 아야, 인터뷰에 응해주어서 고마워 ^^

 【인터뷰 - 마루】


 2년 가량, 무사시세키 하우스에 살고 있었습니다. 
 보더리스와 만난 그날부터 오너 부부에게 빠지고…
 쉐어메이트에게 끌림당해서...입료 중에는 이벤트의 기획을 하거나,
 보더리스를 졸업한 사람들이 있는 한국과 홍콩까지 놀러가는 등.
 쉐어생활을 "이것도 저것도 다 해보자! " 라는 식으로 만끽 했습니다.♪
 퇴료 후에도 보더리스에서 떨어질수 없어서…
 지금은 스텝으로서 미력하지만 보더리스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